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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RevSuh  2010-12-22 12:23:26 hit: 4,681

고린도전서

바울시대에 헬라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였던 고린도는 세계적인 상업, 타락한 문화, 그리고 우상 종교의 중심이었다. 고린도교회는 바울이 세웠으며(행 18:1-17) 그는 두 개의 서신을 고린도에 보냈다.
고린도전서는 이교사회에서 불러냄을 받은 교회의 문제, 압력 그리고 교회의 고투를 언급하고 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생활양식안에 있었던 문제의 다양함을 묘사하고 있다. 파당, 고소, 부도덕, 의심스러운 행습, 성찬과 영적은사의 남용이 그것이다. 권징의 말씀을 덧붙이면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신자들에 의해 야기된 질문들에 대한 응답으로 권면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고린도전서는 로마서보다는 형식적이고 조직적이지 않다. 본서는 특별한 사람들에게 한 편지이며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한 편지이기 때문에 특별한 기회에 쓴 서신이라고 할수 있다.
본서의 가장 오래된 명칭은 Pros Korinthious A.로 사실상 고린도인에게 보내는 첫 서신이다. A는 이 서신이 고린도후서와 구별하기 위해 후에 더해졌을 것으로 본다.

고린도전서는 누가 썼는가?
고린도전서의 저자가 바울이라는 것은 보편적으로 수납되는 사실이다. 그리고 바울의 고린도전서 저작에 대한 신념은 주후 95년의 실례로 설명해진다. 로마의 클레멘트(Clement of Rome)가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서신을 썼을때 그들 가운데 있는 파당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에 관하여 본서를 인용하고 있다. 바울의 첫 번째 고린도인들과의 접촉은 사도행전 18장에 기록되어 있다. 바울은 본서의 초두에서 저자를 자신과 동일시하고 있다.

고린도전서는 언제 어디서 썼는가?
고린도는 로마에 의해 파괴되기까지 고대 헬라의 중요한 도시였으며 주리어스 가이사가 주전 46년에 로마의 식민지로 재건하였다. 그리고 발전하고 번창하면서 아가야 지방의 수도가 되었다. 고린도의 공용어는 라틴어였으나 헬라어가 통상어로 남아 있었다. 바울시대 고린도는 전략적으로 페로포네스와 북쪽 헬라를 연결하는 에에게해와 아드리아해 사이에 좁은 이스트푸스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페로포네이스스의 수도가 될 수 있었다. 고린도는 두 항구 때문에 상업의 중심이 되었으며 많은 작은 배들이 남부 헬라주변 위험한 200마일의 항해를 피하기 위하여 고린도의 이스트머스를 통과했다. 네로와 다른 이들이 좁은 곳에 운하를 만들려고 했으나 이 운하는 1893년까지는 구축되지 않았다. 고린도는 사당과 신전들로 가득했으나 가장 두드러진 것은 아크로 고린도로 부른 1800피트의 돌기 꼭대기에 세워진 아프로디테의 신전이었다. 사랑의 여신의 예배자들은 1,000명의 히에로두리(매춘에 전념자)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이 수도의 센터는 상업, 오락, 사악 그리고 부패의 온상이었다. 쾌락 추구자들이 그리로 와서 향락을 위해 돈을 썼다. 당시 고린도인처럼 행한다는 것은 방탕과 매춘의 동의어가 되었다.
바울 당시에 고린도 인구는 대략 70만명이었으며 그들 중에 ⅔가 노예였다. 이런 죄악의 도시에 바울은 그의 제2차 선교때 교회를 세웠다(3:6, 10; 4:15; 행 18:1-7). 마게도니야에서의 박해가 그를 남쪽 아덴으로 내몰았으며 거기서 그는 고린도까지 갔다. 그는 아굴라와 부리스길라와 함께 천막을 만들었으며 회당에서 유대인들을 설득하였다. 실라와 디모데가 그에게 왔으며(고후 11:8-9; 빌 4:15) 바울은 그의 모든 시간을 복음을 확산하는데 헌신하였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후서를 썼으며 박해 때문에 그의 사역을 회당에서 디도 유스도의 집으로 옮겼으며 회당장 그리스보를 개종시켰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주후 51-52년 18개월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다. 바울이 떠나고나서 아볼로가 에베소에서 고린도교회에서 목회자로 섬기기 위해 왔다(3:6; 행 18:14-28).
바울이 그의 제3차 선교여행중 에베소에서 가르치고 설교할 때 글로에의 집으로부터 온 판단을 묻는 편지를 가지고 고린도교회의 다툼(1:11)에 관한 소식으로 마음이 불편했다. 그 교회는 어떤 문제들에 대한(7:1) 바울의  온 세 사람의 대표를 파송했다. 바울이 그 문제들과 고린도인들의 질문에 대한 그의 반응으로 본서를 썼다. 고린도에서 온 사람들이 이 편지를 가지고 그들에게 돌아갔을 것이다. 바울은 에베소로 떠날 계획을 세웠는데(16:5-8) 이는 고린도전서가 주후 56년에 기록되었음을 가리킨다.

고린도전서의 기록 목적
바울의 고린도전서의 기록목적은 그에게 보고된 교회의 문제들에 대한 반응이며(1:11) 고린도교회의 회원들에 의해 야기된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7:1).

고린도전서의 주제
고린도전서의 주제는 개인과 사회에 대한 기독교 원리의 적용이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신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들을 다르게 만들도록 계획된 메시지였다. 그러나 고린도교인들은 부도덕과 분당으로 인해 그들의 기독교의 증거를 파괴했다. 문제는 사랑이 없는 교회가 된 것이었다. 따라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주되심에 적절하게 순복하고 진정으로 서로 사랑하기를 배우라고 권면한다. 저들은 그리스도안에서 성화되는 것이 필요했다.

사랑의 특성과 고린도교회의 행위
사랑은 고린도교회는
   오래 참고 친절함    분쟁(1:11)
   시기하지 않음    시기함(3:3)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음    교만함(4:18)
   무례히 행하지 않음     합당하지 못한 행동(7:36)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음   자기의 유익을 구함(10:24)
   성내지 않음    고발함(6:1)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음    근친상간(5:1)
   모든 것을 참는 능력   연약한 형제들의 행동을 참지 못함(8-10장)


고린도전서의 핵심 단어, 구절 그리고 장
핵심단어 : 교정
요절 : 6:19-20; 10:12-13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6:19-20)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10:12-13)

핵심장 : 13장
13장은 사랑장이다. 참된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다(요 3:16)

고린도전서의 메시지
1. 기독교 세계관의 요소들
고린도전서는 특별히 공동체와 교회, 권징 그리고 윤리와 도덕에 관한 세 가지 세계관의 범주를 다루고 있다. 이 세 가지 범주 간에 상호관계를 본서처럼 충분히 다룬 책은 없다.

2.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최고의 주님이시다. 왜냐하면 무슨 일이든지 다 그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하기 때문이다(10:31).
부활장인 제15장에서는 예수님의 몸의 부활의 신학적 주제를 발전시키고 있다. 교회를 지배하시는 주되심은 그가 교회의 생명과 예배를 명하실 권리가 있으심을 의미한다. 성령의 생명을 주시는 임재가 교회를 낳았으며 신자 각자에게 영적 은사를 주신다. 그리고 그가 거룩하신 영이시기 때문에 거룩한 삶을 살수 있도록 그 지체들을 능력있게 하신다.

3. 인간
본서에게 인간은 주로 기독교 공동체의 배경안에서 본다. 그리스도에 의하여 변화된 구속받은 백성은 부름받고 서로 사랑하도록 힘을 주셨으며 부활이 그 운명이었다. 그러나 신자들은 아직도 분열, 성적 부도덕, 그리고 예배에서 무질서와 같은 죄와 싸우고 있다.

4. 구원
본서는 구속에 대한 신약성경의 이해를 요약하는 첫 번째 기록을 하고 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15:3) 더 나아가 본서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죽음을 믿는 개인들만을 구원하신다고 강조한다(1:21).

고린도전서의 신학
1. 종말론
바울의 종말론 사상은 그리스도의 사건, 그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성령의 은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시대의 전환점을 표시하며 성령의 은사들은 확실히 종말이 시작되었음의 증거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부패에 굴복하는 몸으로 살고 있음도 사실이다(15:49-53). 또 결과로 주어지는 부활과 주님의 장래 오심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15:20-28) 아직은 절정이 아닌 시작임을 증거하고 있다. 따라서 바울에게 신자들은 이미 시작된 장래의 실재로 결정된 완전히 종말론적인 사람들이지만 아직도 마지막 영광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와 아직은 아니라는 사이에 있다(4:20; 6:10-11; 15:50).
신자는 이미 시작된 장래 때문에 현존은 이 실재에 의해 결정된다(7:29-31). 따라서 신자의 삶은 지나갈 현재의 질서로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 모든 인간의 가치와 행위는 이미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에 의해 심판받았다. 이미 현시대는 지나가고 있다(1:26-28; 7:31). 그러므로 신자들은 현재 교회안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한다(5:12-13). 교회는 묵은 누룩을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 그래서 그것이 새로운 떡이 되어야 한다(5:7-8). 그러나 장래는 아직 그  마지막 절정에 이르지 않았다. 그 장래는 부활로 되며 그때 마지막 원수인 사망도 멸망할 것이다. 아직도 죽음은 우리 몫이어서 죽을 것이다(11:30; 현재와 장래가 다 우리의 것이다(3:22). 그러므로 신자는 그 두 사이의 긴장속에서 산다.

2. 복음과 윤리적인 생활
신자는 하나님의 계명과 그리스도의 법에 순종해서 살아야 한다(7:19; 9:21). 만일 그런 순종이 믿음의 입문에서 요구되지 않는다면 신앙을 가진 후에라도 필요하다.
바울은 크리스챤의 윤리는 신자가 마땅히 되어야 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안에서 이미 시작된 새로움이다. 따라서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묵은 누룩에서 깨끗하게 되라고 명령한다. 신자는 그리스도안에 있기 때문에 이미 새로운 떡이 되었다(5:7-8). 신자는 창기에게 갈수가 없다. 그들의 몸은 이미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성별되었으며 이미 그 안에 성령이 내주하시기 때문이다(6:14-17). 신자는 이전에 이교의 생활방식으로 행동하기를 멈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천국을 상속할수 없다.
이런 윤리에서 성적 부도덕이나 신전제사에 참여하는 것같은 것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삶과 모순된다(6:12-20; 10:14-22). 신자의 삶의 모형은 주님의 삶이 사도들의 생활을 통해 전달된 것처럼 그리스도 자신이시다(4:16-17; 11:1). 신자의 삶은 복음에 대한 올바른 반응으로 율법이 아니라 은혜이며 성령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본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은혜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을 초래케 한다.

3. 교회
교회는 두 가지 비유로 설명되고 있다.
1) 지역교회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다(3:16-17).
이 말씀은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그들은 이교 신전들과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생활방식에 대조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참고, 5:1; 6:7; 10:32; 14:23). 그러면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그들 가운데서 성령의 임재인 하나님의 성전이 되게 하는가? 그들 주변에 있는 우상의 전에 상반되는 성령님에 의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었다. 따라서 하나님께 성별된 그들이 서로 다투고 싸우며 세상 지혜로 행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하실 것이다(3:17).
2)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10:17; 11:29; 12:12-26). 바울은 이 비유로 두가지 요점을 가르치고 있다.
첫째는 연합의 필요성이고 둘째는 다양성안에서의 연합이다. 그리스도의 한 몸이기에 연합되어야 하지만 역시 많은 그 지체를 가진 몸이기에 한 성령님의 다양한 표명일수 있다. 만일 각각 다른 지체가 없는 몸이라면 그것은 몸이 아닌 괴물일 뿐이다.

고린도전서의 내용분해
Ⅰ. 서론     1:1-9
1) 인사   1:1-3
2) 감사   1:4-9

Ⅱ. 문제에 대한 바울의 반응
1) 교회의 분열     1:10-4:21
  (1) 파당   1:10-17
  (2) 십자가의 어리석음    1:18-2:5
  (3) 성령의 지혜    2:6-11
  (4) 하나님을 위한 일군   3:1-23
  (5) 그리스도의 종     4:1-21
2) 부도덕과 법정 소송       5:1-6:20
  (1) 근친상간      5:1-8
  (2) 출교     5:9-13
  (3) 소송     6:1-11
  (4) 부도덕   6:12-20

Ⅲ. 고린도교회의 염려에 대한 바울의 반응
1) 결혼문제     7:1-40
  (1) 적절한 행위    7:1-7
  (2) 성실과 결혼       7:8-11
  (3) 신자와 불신자     7:12-16
  (4) 여담        7:17-24
  (5) 처녀와 결혼     7:25-40
2) 우상에게 드린 음식     8:1-13
  (1) 지식    8:1-3
  (2) 연합    8:4-6
  (3) 양심    8:7-8
  (4) 죄      8:9-13
3) 사도와 권리      9:1-27
  (1) 사도적 권리     9:1-12
  (2) 권리에 순복     9:13-18
  (3) 사도의 자유     9:19-27
4) 경고와 자유      10:1-11:1
  (1) 역사로부터 경고    10:1-13
  (2) 우상숭배에 대한 경고    10:14-22
  (3) 양심의 자유    10:23-11:1
5) 예배      11:2-14:40
  (1) 예배에서 남자와 여자    11:2-16
  (2) 주의 성찬    11:17-34
  (3) 영적 은사들    12:1-31
  (4) 사랑의 편지    13:1-13
  (5) 예언과 방언    14:1-25
  (6) 질서있는 행동   14:26-40
6) 부활     15:1-58
  (1) 그리스도의 부활   15:1-8
  (2) 바울의 사도성   15:9-11
  (3) 죽은 자의 부활    15:12-24
  (4) 부활체에 대한 영향    15:25-44a
  (5) 육적이며 영적인 옷   15:44b-49
  (6) 불멸과 승리    15:50-47
  (7) 하나님의 권면    15:58
7)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연보    16:1-4

Ⅳ. 결론      16:5-24
1) 바울의 요구    16:5-12
  (1) 바울의 여행계획    15:5-9
  (2) 디모데의 도착   16:10-11
  (3) 아볼로의 저항   16:12
2) 권면과 인사    16:13-24
  (1) 마지막 권면     16:13-18
  (2) 마지막 인사     16:19-24

      
     글/서춘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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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웅 목사[Rev. David 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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