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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RevSuh  2011-02-11 17:41:22 hit: 11,474

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는 그리스도인 자유의 대헌장으로 불린다. 갈라디아서는 행위의 복음을 반대하는 힘찬 공격이며 믿음의 복음에 대한 변호이다. 이 서신에서 바울은 믿음으로 인한 칭의의 교리를 변호한다. 신자가 하나님앞에 의롭게 서는 것은 모세의 율법을 엄격하게 지킴으로서가 아니라 예수를 믿는 믿음의 결과라고 가르친다. 율법의 기능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그리스도가 필요함을 보도록 돕는 가정교사의 역할이다. 갈라디아에 온 사람들이 성숙하지 못한 신자들에게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으로는 하나님앞에서 그들을 의롭게 하는데 부족하다고 가르쳤다. 그들은 율법의 행위를 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갈라디아 교인들은 이 메시지를 받아들였는데 이는 바울이 이 서신에서 논쟁하고 있는 바 복음의 부패를 대적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는 Pros Galaltas로 ‘갈라디아인들에게’로 불렀으며 그것을 특별히 몇몇 교회에게 보낸 바울의 유일한 서신이다(1:2,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갈라디아 사람들이란 이름은 그들이 소아시아로 이민하기전 원래 고울지방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겔틱인 사람들에게 붙여진 것이다.

갈라디아서는 누가 썼는가?
갈라디아서는 그 저자가 바울이라고 한다(1:1). 5장 2절에서도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라고 한다. 본서는 바울이 비서에게 불러줌으로 쓰게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실제로 썼다. 바울이 처음으로 갈라디아지방에 간 것은 그의 첫 선교여행때 그의 동료들과 함께였는데 사도행전 13장과 14장에 기록되어 있다.

바울이 쓴 갈라디아인은 어느 갈라디아였는가?
주전 제3세기에 고울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소아시아로 이민하였으며 제1세기에 그들의 왕국은 지금 터키까지 남진하였다. 로마가 주전 25년에 이 지역을 정복했으며 그 곳을 갈라디아지방으로 만들었다. 문제는 바울이 어느 갈라디아인들에게 본서를 썼는가이다.
(1) 그 지방의 북쪽에 있는 민족적 갈라디아인인가?
(2) 로마 지방까지를 포함했던 다양한 인종의 남부 지방인들이었는가?

북부 갈라디아
1. 갈라디아는 고울인들이 살았던 북부 지역을 가리킨다(그러나 이것 역시 전 지방에 대해 쓰였다).
2. 갈라디아는 베르기아인들에게서는 사용되지 않았다. 그것은 그들로 하여금 로마에 대한 그들의 굴복을 기억해야 했기 때문이다(그러나 바울은 자신을 로마시민으로 언급하였다. 그리고 갈라디아는 언급된 모든 도시들을 포함하는 유일한 이름이었다).

남부 갈라디아
1. 바울은 남부지방의 사람들과 장소를 방문했고 알고 있었다(북부에서는 전혀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다).
2. 바울은 베르기아와 갈라디아지방을 두루 여행했다(행 16:6). 그 지역은 그가 루스드라에서 떠날 때 갈수 있는 곳이었다(16:2).
3. 갈라디아인들은 첫 번째 선교여행의 모든 도시들 안에 있는 사람들을 포용했음을 가리키는 유일한 말이다. 안디옥, 루스드라, 이고니온, 그리고 더베.
북부 갈라디아냐? 남부 갈라디아냐?에 대한 이론은 어느 하나라고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으나 남부 지방이 유력하다.

갈라디아서는 언제 썼는가?
바울은 주후 45-48년경에 갈라디아교회들을 세웠다. 그는 제2차 선교여행 초기인 주후 50년에 방문하였다(행 16:1-6). 그리고 다시 그는 54년경에 그의 제3차 여행을 시작하면서 방문하였다(행 18:23).  본서의 저작 연대에 대한 일반적인 의견은 주후 57년인데 이때는 바울이 제3차 선교여행을 마칠때였으며 그는 에베소, 마게도니아 혹은 고린도에 있었을 것이다.
어떤 학자들은 갈라디아서는 바울이 주후 49-50년 예루살렘회의 전 갈라디아에서 그의 첫 번째 귀환후인 주후 49년경에 썼으리라고 본다. 그 회의는 안디옥, 시리아, 그리고 길리기아에 있는 교회들에게 서신을 썼으며 분명히 언급하기를 할례는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하였을 것이다(행 15:1-16:4). 만일 바울이 이 서신을 그후에 썼다면 그는 예루살렘 총회의 결정에 관해 언급을 했을 것이다.
다른 한편 ‘내가 처음에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은’(4:13)이란 언급은 바울이 본서의 후대 저작을 선호하는 적어도 두 번째 갈라디아에 갔을때임을 암시해 준다. 이 경우 본서는 주후 51-52 혹은 53년에 기록되었을 것으로 본다. 갈라디아서의 저작 연대를 주후 48년으로 보는 것이 남부 갈라디아설에 근거하였다면 주후 50년대로 늦게 저작 연대를 보는 것은 북부 갈라디아설에 근거한 것이다.

왜 갈라디아서를 썼는가?
바울이 갈라디아서를 쓴 것은 복음을 포기할 위험 때문에 복음을 변호하기 위해서 썼다. 그는 그리스도안에서 믿음으로만 의로워질수 있음을 강하게 변증하고 있다(2:16-17; 3:8, 11, 24). 여기서 바울은 두가지 거짓된 가르침을 논박하고 있다.

1. 자유주의(신자의 자유론 남용)
기독교인의 자유를 사용해서 죄를 정당화하므로 복음을 곡해하였다. 따라서 바울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라고 명하였다(5:13).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았다면 어떻게 산들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2. 계율주의(신자의 자유를 배격함)
율법을 지킴으로 의로워진다는 것 역시 복음을 포기하는 것이다. 바울과 바나바가 남부 갈라디아를 떠난후(행 13-14장) 어떤 유대인 신자들이 와서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유대인의 율법을 지켜야 하는데 특별히 할례라고 가르쳤다(5:2-6; 6:12; 참고, 4:9-10, 21). 결국 이런 가르침은 갈라디아 교회를 분열시킬 위험이 컷으며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모두 연합된 교회를 세우려고 하였다. 바울은 저들이 율법을 유대인을 다른 이방인과 구별짓고 경계를 만드는 것으로 오해했다고 하였다. 따라서 바울의 논의의 중심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하나님앞에서 사람을 의롭게 하는 넉넉함이었다.

갈라디아서의 주제
갈라디아서의 주제는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복음을 곡해한 자들은(1:7) 갈라디아교회를 혼란케 하였다. 이런 선교사들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완전이나 의로움(3:3)을 이루기 위해서는 율법의 의식적 규례와 더불어 구약의 율법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확신시키려고 하였다. 바울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의로워질수 있음을 강하게 논증한다.
여기서 복음을 곡해한 자들은 유대주의자들이었다. 이들은 유대 기독교인의 한파로 사도의 할례에 대한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행 15장) 기독교인은 유대주의를 통해서 하나님께 올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이방인들은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 먼저 유대인 개종자가 되어 할례를 받고 유대인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하였다. 이들의 소임은 정착되지 않고 확신이 부족한 이방인 교회들을 방문하여 그들의 신앙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우리의 신앙의 이해를 위해 갈라디아서가 기여한 것은 무엇인가?
1. 신앙과 행위
칭의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온다. 이것이 중요함은
(1) 사람들은 그들이 그들의 구원을 획득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2) 기독교를 단순히 도덕적인 체계로 오해한다. 이 경우 사람들은 의식을 지키거나 도덕적으로 살므로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안에서 행하신 것을 개선시킬 수 없다.

2. 구원의 역사
바울의 논증은 성경(구약과 신약)을 읽으므로 열린 구속사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구속의 역사는 (1)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  (2) 모세의 율법  (3) 그리스도안에서 성취로 이어졌다. 하나님의 방법은 항상 약속과 신앙의 방법이 되어 왔다.

3. 속죄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한 저주가 되심으로(3:13) 노예된 죄인들을(4:4-5) 구속하시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오셨다.

4. 자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면 참으로 자유하다(5:1). 그리스도안에서 믿음으로 칭의된 자들까지도 때로는 자신들을 조직의 노예로 쉽게 굴복시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5. 십자가 중심의 생활
성경의 어느 책도 십자가를 통한 구원을 함유한 삶의 중요성을 본서처럼 분명히 한 책은 없다.

갈라디아서의 메시지
죄인이 의로워지는 것은 율법을 지키거나 선행을 지속함으로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만을 신뢰함으로써다.

1. 신자의 세계관의 요소
갈라디아서의 세계관적인 범주는 계시와 권위(1-2장); 언약과 구속(3-4장); 그리고 윤리와 도덕(5-6장)이다.

2. 성경
그가 전한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그에게 온 것이라고 한다(1:12). 그것은 주님에 의해 그에게 열려진 어떤 것이었다. 더 나아가 사도의 글은 사람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시이다.

3. 하나님
하나님은 예수님의 아버지시며 모든 일을 구원을 초래하게 하신다(사역을 위해 사도를 성별케 하심을 포함해서 1:15).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 그의 죽음으로 의가 예비되었다(2:21).  어지신 성령님은 육신을 이기고 그리스도인으로(성령의 열매) 성장하도록 하셨다.

4. 인간
갈라디아서는 세상에 있는 두 종류의 사람들을 대조하고 있다.
(1)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는 자들이다(3:10). 여기에는 선한 일을 행함으로 구원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포함된다.  그들은 육신의 악한 일을 따라 살므로 멸망하며 하나님의 왕국의 부분이 될 수 없다.
(2)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서 죽음으로 저주를 짊어지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저주에서 자유케 된 자들이다(3:17). 이런 사람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살며 영생을 받는다(6:8).

5.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신성과 인성을 지니신 분임을 4:4이 암시해 주고 있다. 한편으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다른 한편 그는 여자에게서 낳으신 분이시다.

6. 구원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다. 구원은 노력으로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감히 받을 자격이 있어서도 아니며 다만 믿음에 의해서만 받는다. 바울은 믿음에서 행함으로 돌아가지 않기를 주의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소망없는 노예였던 자들에게 믿음이 왔다고 논증하기 때문이다(3:23-25, 역서 엡 2:8; 빌 1;29). 구원에 대한 이 견해가 사도를 사로잡고 있었으므로 만일 누가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강하게 저주를 받으리라(1:8)고 하였다.

7. 성령
성령님은 우리가 복음의 메시지에 믿음으로 반응할 때 우리 삶속으로 들어오신다(3:2). 그 성령님은 경건한 생활의 배후에 능력이 되신다(5:16, 22-25).

갈라디아서의 핵심 단어, 요절 및 장
핵심단어 : 율법에서 자유
요절 : 2:20-21; 5:1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2:20-2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5:1)

핵심 장 : 5장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관한 오해가 죄를 지을 자유로까지 심각해짐으로 그 자유는 육신을 위한 기회로 삼지 말고 서로 사랑으로 섬기라고 명하였다(5:13). 이 장은 성령의 능력으로 행함(5:16), 성령의 열매(5:22) 그리고 자유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갈라디아서의 개요
1장 :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온 바울의 복음
2장 : 다른 사도들과 바울의 관계
3 - 4장 : 율법 아래서의 속박
5 - 6장 : 그리스도안에서의 자유

갈라디아서의 내용분해
Ⅰ. 은혜의 복음이 변호됨   1:1-2:21
1) 서론    1:1-9
  (1) 인사 : 은혜의 증거  1:1-5
  (2) 상황 : 은혜에서 떠남   1:6-9
2) 은혜의 복음은 신적계시로 주어진 것임    1:10-24
3) 은혜의 복음은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에 의해 입증된 것임   2:1-10
4) 은혜의 복음은 베드로를 꾸짖음으로 옹호된 것임    2:11-21

Ⅱ. 은혜의 복음이 설명됨   3:1-4:31
1) 성령은 행함으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주어짐    3:1-5
2) 아브라함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로워짐    3:6-9
3) 칭의는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믿음에 의한 것임   3:10-4:11
  (1) 그리스도는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속하심   3:10-14
  (2) 아브라함의 언약은 율법에 의해 무효화되지 않음   3:15-18
  (3) 율법은 우리를 믿음으로 이끌어가도록 주어졌음   3:19-22
  (4) 신자들은 율법에서 자유한 사람들이다   3:23-4:11
4) 갈라디아 교인들은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축복을 받았음   4:12-20
5) 율법과 은혜는 공존할 수 없음   4:21-31

Ⅲ. 은혜의 복음이 적용됨   5:1-6:18
1) 자유의 지위 : 굳게 섬   5:1-12
2) 자유의 실행 : 서로 사랑함   5:13-15
3) 자유를 위한 능력 : 성령으로 행함   5:16-26
  (1) 영과 육 사이의 투쟁   5:16-18
  (2) 육신의 일   5:19-21
  (3) 성령의 열매   5:22-26
4) 자유안에서 일 :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함    6:1-10
  (1) 서로의 짐을 지라   6:1-5
  (2) 선을 행하면서 낙심하지 말라   6:6-10
5) 결론    6:11-18
  (1) 할례받은 자의 동기   6:11-13
  (2) 사도바울의 동기   6:14-18


      
     글/서춘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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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웅 목사[Rev. David 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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