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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이

 

 

 

 


왜들 이러는가?
RevSuh  2009-01-22 09:59:05 hit: 2,263

한동안 잠잠한 듯했던 교회 지도자들의 비행이 다시 신문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교단마다 자유롭지 못한 교권의 다툼이나 감투의 싸움은 자리와 명예를 탐하는 이생의 자랑이요 교회정치의 부패를 가져온다. 하지만 세인들에게는 큰 관심사가 아닌 듯싶다. 이보다 좀더 세인들의 주목을 받는 병폐는 교회당 건물과 재산에 대한 싸움일 것이다. 교회의 재산싸움은 상회의 도움을 통해서도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세상법정으로 고소와 재판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양편 모두 엄청난 재정손실은 물론 서로 간에 상한 감정이 극에 달하게 되어 형제가 원수로 변한다. 교회당을 놓고 서로 내 것이라며 그 사용권을 놓고 대립하면서 심하면 욕설은 물론 몸싸움까지 불사하게 된다. 마침내 경찰이 출동하고 신문 기자들이 몰려와 00 교회분규라는 대문작만한 기사가 신문에 실리게 된다. 하나님께 영광대신 부끄러움을 돌리며 세인들에게는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전도의 길을 막아 버린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전도의 대상이 되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교회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불신의 타당성만 더해 준다.
  
그런데 요 며칠 사이 세인들의 주목을 받아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을 싸잡아 비난하고 돌을 던지기에 충분한 두 가지 사건이 신문에 보도되었다.
  
그 하나는 어느 50대 한인목사가 한국에서 조기 유학을 위해 그의 집에 맡긴 두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 분은 자기 신분을 밝히면서 학생 부모들에게 신뢰를 심어주었다고 한다.
  
또 다른 사건은 프로리아의 성 빈센트페러 가톨릭교회를 담임했던 두 사람의 신부로 한 분은 60세이며 다른 분은 81세였다. 이들은 교회 헌금에서 각각 48만 8천 달러와 40년을 넘게 봉직한 신부는 800만 달러 이상을 빼돌렸다는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하나님을 믿는데 정말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모른다. 아니 거룩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 하나님이 그 마음속에 살아 계시지 않았다. 그 결과 그 마음이 성령의 전이 아니라 강도의 굴혈이었고 음란의 소굴이 되고 말았다. 제발 신문에 이름은 게제하더라도 교회의 직분이 소개되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다는 소원도 해 본다. 그러나 신문의 특성상 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읽게 만드는 것이 목적인 것을 어찌 탓할 수 있으랴!
  
사람은 누구나 죄인이며 실수한다. 누구도 완전하지 못하다. 그러기에 겸손해야 하며 자기성찰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특별히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은 산위에 있는 동네와 같아서 세상과 만인에게 공개되어 있다. 세상과 세인은 교회와 신자(특히 지도자)의 언행을 주시하고 있다. 그리고 잘하면 무시하고 잘못하면 비난하고 박수친다.
  
따라서 우리는(교회의 신자) 착하고 선한 언행으로 듣고 보는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내 안에 살아 계시게 해야 한다(시 1:1-3). 내 마음을 성전으로 만들어 가는 부단한 성화의 노력없이 세상에서 빛되고 소금된 소임을 다할 수는 없다. 야고보 사도는 심판이 더 크기 때문에 너희는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는 두려운 말씀을 했다. 그렇다! 교회 지도자들은 소자를 실족케 하는 자신의 비행이 죽음보다 더 악한 것임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세인보다 못한 신자, 신자보다 못한 목회자가 없는 세상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어찌 필자뿐이랴!
존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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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웅 목사[Rev. David 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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