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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조건
RevSuh  2008-08-19 15:34:14 hit: 2,546

      
   결혼은 출생처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다. 결혼은 선택이다. 따라서 결혼 당사자들은 배우자의 선택에 나름대로 조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가수로 60을 바라보는 조영남씨는 한 동안은 미국에 와 신학을 공부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도 곽규석씨처럼 연예인 목사로 활동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러나 그는 다시 옛날의 대중가수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그 때 이미 한번 이혼을 했던 그는 또 다시 이혼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에 그는 또 다시 나는 여자를 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단다. 필자는 그의 배우자의 조건이 초혼의 젊은이 보다 더 까다로운 것임을 알고 놀랐다. 그는 늘 자신을 무철인간이라고 말해왔다고 한다. 그 말의 의미는 철이 없는 인간이란 뜻이란다. 그러고 보니 그의 결혼조건이 이해가 되었다. 그의 결혼조건은 다섯 가지라고 한다. (1)젊고, (2)예쁘고, (3)착하고, (4)돈 많고, (5)골프 잘 치는 여자. 거기에다 무철인간이나 붙일 수 있는 조건이 따랐다. 30세 미만의 여자여야만 한다.
   조영남씨에게 그런 조건에 맞는 여자가 나서 줄지는 의문이다. 철이 없어도 정말 전무한 사람처럼 보인다. 요즈음 젊은이들의 결혼조건은 그것에 비하면 훨씬 더 철이 들어 보인다. 처녀들은 남자의 (1)능력, (2)성품, (3)외모를 꼽았다. 총각들은 그 순서에 외모가 첫 번째임을 뺀다면 비슷하다. 그런대로 건전하면서도 실용적이란 인상을 받는다. 그러나 역시 그 결혼조건들을 줄여보면 돈과 미모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 젊은이들의 결혼의 조건도 무철에 가까운 것이라는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왜냐하면, 결혼은 평생언약이 아닌가? 그런데 돈과 외모는 결코 평생을 보장할 수 없는 것들이다.
   어느 젊은 목사님이 미국신학교 졸업하느라 무척 힘이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졸업을 위해 4년 동안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았음에도 희어지지 않았던 머리가 목회 2년 만에 아주 하얗게 되어 버렸다고 한다. 그렇게 되지 않을지라도 누구나 늙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 않은가? 어느 권사님이 항상 이런 말씀을 했었다. 늙으면 거울보기가 겁난다. 거울 볼 때마다 밉게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크게 실망이 되신단다.
   돈은 어떤가? 돈 역시 내 것이 아니다.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니 오늘 내게 있는 돈이 내일 누구에게로 옮겨 갈지 모르지 않는가?
   따라서 돈과 미모를 결혼조건으로 제시하고 그것을 받아들여 결혼하는 사람들은 오래지 않아 곧 실망하게 될지 모른다. 참된 결혼조건이 있다면 원만한 성품과 근면 그리고 신앙이 아닐까 한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과 사람 그리고 물질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므로 결혼생활의 성공은 하나님을 믿는 바른 신앙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후덕한 성품 그리고 물질에 대한 청지기 의식으로 바르게 벌고, 바르게 쓰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결혼과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제도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행복한 결혼을 기대할 수 없고 하나님의 축복이 없이는 참으로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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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웅 목사[Rev. David 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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