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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
RevSuh  2008-08-19 16:44:09 hit: 2,392

어느 크리스찬 신문에 소개된 이야기이다. 샌프란시스코의 한 형무소에 사형일을 앞에 두고 있는 두 죄수가 있었다. 이들은 미국의 서부 개척당시 철도를 놓는 작업장에서 패싸움을 하다가 도끼와 삽으로 사람을 쳐 죽인 죄로 사형언도를 받았다. 사형일을 앞에 둔 두 죄수의 삶의 태도는 달랐다. 밥 스미스라는 사형수는 집단폭행에 끌려 자신도 모르게 사람을 죽인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하지만 챨스 디킨스라는 죄수는 뉘우치는 대신 사형언도에 불만을 품었다. 디킨스는 죽기 전에 맛있는 것을 실컷 먹기를 원했다. 형무소장은 그의 소원대로 사형수의 장기를 실험용으로 팔도록 주선해 주었다. 소장은 스미스도 원한다면 시체를 실험용으로 팔 수 있는 길을 알선해 주겠다고 제안했으나 그는 거절했다. 디킨스는 장기를 판 돈으로 매일 같이 맛있는 요리를 주문하여 먹었다. 간수들이 맛있느냐고 물을 때마다 맛있다고 대답했다. 같은 운명을 기다리고 있는 밥 스미스가 닭다리를 맛있게 뜯어먹고 있는 디킨스에게 물었다.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행복한가?”그의 질문에 디킨스는 신경질적으로“이 사람아 내 시체를 팔아서 먹는 몸이 맛있는 것 먹는다고 행복하겠는가?”밥은 잠시 생각하더니 그 다음 날 형무소 소장에서 자기 시체를 팔아 달라고 했다. 며칠 후에 밥은 24달러를 받았다. 밥은 그 돈을 형무소 전도사에게 주면서 고아원 아이들에게 고기를 사 주라고 하였다. 전도사는 돈을 받는 순간 가슴이 벅차 눈물이 마구 쏟아졌다. 며칠 후 전도사와 함께 고아원 원장 할머니가 와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고기를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는 모두가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답니다”. 그 말을 들은 밥의 얼굴에도 미소가 피어올랐다. 사흘이면 두 사형수는 죽어야 한다. 디킨스는 숨이 끊어지는 직전까지 원망과 분노와 저주에 찬 모습이었다. 그러나 밥의 얼굴은 평화가 흘렀고 평안한 자세로 사형대에 올랐다. 행복한 얼굴이었다. 디킨스는 정말 우리에게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나 참 행복이 무엇인가? 내가 기쁘고, 내가 잘 먹고, 내가 평안하고, 내가 섬김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참 행복은 남을 기쁘게 하고 남을 행복하게 하는데서 온다. 고난주간이 바로 눈앞으로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세상에 오셔서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셨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죄의 속박에서 참 자유를 주셨다. 그리고 정말 행복해 하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 고난의 십자가를 짊어지시는 때를 내가 영광을 얻을 때라고 하셨다. 우리의 행복이 곧 주님의 행복이었다. 이 사순절에 우리도 이런 참 행복의 추구자가 되어보자. 나 때문에 누군가가 기쁘고, 만족스럽고, 행복할 수만 있다면 십자가를 져보자 그리고 나 때문에 행복해 하는 이의 모습을 보면서 주님처럼 기뻐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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