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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제(人間複製)
revdavidsuh  2008-08-19 16:22:18 hit: 2,411


   최근에 ‘라엘리언’이라는 종교집단 산하에 있는 ‘생명공학회사 클로네이드’가 복제 아기를 탄생시켰다고 발표하였다. 라엘리언이란 종교집단은 외계인의 인류창조설을 믿는 단체로 인간복제를 찬성하며 영생하는 인간 탄생을 그 목표로 한다고 한다.
   라엘리언 창립자 클로드보리는 한 TV인터뷰에서 자신과 복제아기 이브의 탄생과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며 그 연관성을 부인했다. 물론 최초의 복제아기 이브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하는 클로네이드사의 부아셀리에 박사의 말은 큰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그것은 미국 법무부와 식품의약국(FDA)이 클로네이드 인간복제 연구를 중단시키기 위해 그 대표인 브리지트 부아셀리에 박사의 실험실을 조사한 결과 인간복제 능력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한 고등학교에 월세 350달러를 주고 빈 교실 하나를 빌렸을 뿐 변변한 기자재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복제인간의 탄생여부는 오래는 않아 그 진위가 가려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복제인간 탄생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복제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탄생의 방식을 따르지 않은 조작된 생명탄생 방법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복제는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 아닌 살점과 체세포만으로 자신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를 태어나게 하는 것을 가리킨다. 인간복제는 대부분 반대하지만 일부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아기가 죽은 경우 그 몸에서 떼어 낸 체세포를 이용해서 죽은 아기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아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아기를 잃어버린 무모가 아기와 동일한 아기를 다시 탄생시키므로 상실의 슬픔을 잊어보자는 것이다. 그러나 복제 된 아기가 잃어버린 아기를 대신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결국 인간복제는 자기와 동일한 생명을 탄생시켜 죽음의 한계를 넘어보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복제는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를 거부하는 도전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생명탄생 방식을 바꾸려는 인간복제는 라엘리언 종교집단이 실패하더라도 가능성은 있다. 그것은 인간의 각 세포는 생명의 청사진을 가지고 있어서 무성생식(無性生殖)에 의해 쌍둥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이론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제된 아기가 정상적으로 태어난 아기처럼 성장, 발육을 하고 또 건강할 수 있을는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 그것은 복제 동물에서 각종 기형, 조기사망, 유전자 결함, 면역체계 이상 등의 문제가 발행하고 있으므로 인간에게도 그 가능성이 크다. 복제동물에서는 뇌가 아주 작고, 물이 차있는 뇌수층, 산모의 양수과다증 등 다양한 이상이 보고 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 세계가 모두 인간복제 금지법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이해가 어렵지 않다.
   그러면 우리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인간복제는 어떻게 보는가?
   우리 인간은 결코 생명의 창조자가 될 수는 없다. 생명은 하나님만이 주시며 하나님만이 주인이시다. 우리가 할 일은 주신 생명을 잘 지키고 관리할 뿐이다. 유전자의 복제는 하나님이 정해 주신 인간의 증식수단인 어머니의 자궁 안에서의 수정을 무시한다(창 1:28). 그리고 인간복제는 나는 죽어도 또 다른 나는 살 수 있다는 영생의 시도로써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운명을 회피하려는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자신의 한계와 운명을 부인하며 창조주 하나님께 도전하는 교만이다. 그러나 이런 교만은 바벨탑 사건(창 11:1-9)이 보여 주듯이 인간파멸의 불행을 자초하게 될 것이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의 타락의 결과가 보여주듯이 인간의 행복은 하나님이 정해 주신 한계를 받아들이고 그 선을 넘어가지 않고 지키는 데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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