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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제외되는 신자
revdavidsuh  2008-08-19 16:24:51 hit: 2,134


   누구나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는다. 그리고 구원받은 신자들의 모임이 교회다. 교회의 또 다른 정의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부름받은 무리이다. 어떻게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는가? 그것은 모두 교회를 통해서이다. 그래서 어거스틴도 교회는 신자의 어머니라고 하였다. 과연 교회는 새신자를 낳고 가르치고 양육하는 곳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교회는 누구나 원하기만 하면 교회원이 될 수 있으며 교회의 가르침이나 양육에 관심이 없는 신자들도 많다. 명목상의 신자가 많다는 말이다.
   그래서일까. 교회처럼 말이 많은 곳이 없고 교회만큼 오해와 다툼이 심한 곳도 없는 것 같다. 여기에는 적은 교회 큰 교회의 차이가 없다. 지금도 교인간에 불화하고 다투고 싸우고 법정에 고소하고 갈라진 교회들이 있다. 세상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되지 못하여 불꺼진 등이요 맛 잃은 소금과 같다. 세상의 칭찬 받아야할 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따라서 전도의 길을 막으니 구원의 방주역할을 해내기가 힘들게 되고 말았다.
   무엇이 문제인가? 교회가 교회답기 위해서는 먼저 신자가 신자다워야 한다. 그것은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내가 누구임을 아는 데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요 나는 그 몸의 지체이다. 지체는 서로가 모양도, 역할도 크게 다르다. 그러나 우리 몸은 지체들이 머리의 명령에 자원하여 순종함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듯이 교회도 그 지체인 우리가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명령에 기쁘게 순종함으로만 교회다울 수 있다. 그것은 지체된 우리 신자들이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긴밀한 사랑의 교제로 서로를 격려하며 힘을 합해서 섬김으로 된다.
   교회의 교회다움이 이러할진대 반대로 행하는 지체에 대한 주님의 질책과 판단이 엄한 것은 분명하다. 바울사도는 형제가 형제를 더불어 송사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는 것을 통탄하면서 무서운 경고의 말씀을 한다. 그것은 불의요, 속이는 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는 죄라고 지적하였다(고후 6:9).
   물론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그러나 믿고 구원받는 예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신가? 예수님은 죄 때문에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화목 시키려고 우리 죄값을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분이 아니신가? 사랑과 용서의 그리스도가 아닌가?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내가 형제자매를 사랑하기보다 미워하고 용납대신 배척하며 화목 대신에 불화 한다면 참신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사도요한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고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어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한다고 하였다(요일 4:20, 5:1).
   따라서 형제사랑은 오늘 우리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최우선한 과제다. 나와 껄끄러운 관계로 있는 형제가 있다면, 오해와 불신으로 불편한 관계에 있는 형제가 있다면 성숙한 성도가 먼저 찾아가고, 사과하고 풀어야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화평케 하는 사람이다. 형제의 죄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내 죄도 용서받을 수 없음을 기억하자. 용서받지 못한 신자는 천국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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