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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에게 남길 기독교의 전통은 있는가?
revdavidsuh  2008-08-19 16:26:08 hit: 2,223


   앨라바마주 당국은 8월 27일 주 법원청사의 원형홀에 비치된 십계명비를 철거함으로 지난 2년간의 법정공방이 일단락되었다. 이 십계명비는 2년 전 로이 무어 앨라배마주 대법원장이 종교적 신념에 따라 설치를 명령했으나 법원청사내의 원칙에 위배된다면서 철거문제가 거론되었었다. 십계명전시의 타당성을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기독교는 법의 도덕적 기반이기 때문에 옳다는 데 반해 철거를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정종분리의 헌법위반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일반인의 입장은 어떠한가? 어느 일간신문에 의하면 미국인 5명 중에 4명이 철거를 반대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현실은 그 반대로 철거였다.
   사실 이 사건은 오늘에 와서 시작된 미국내 반기독교 성향의 결과가 아니다. 벌써 1960년 케네디 대통령때 미국 내 공립학교에서는 성경교육과 기도를 금지 시켰으며 그 이전에 진화론이 창조론을 대신하고 있었다. 그리고 점차 반기독교적인 성향이 더해진 것뿐이다. 최근 사우스 캐롤리나주 의회는 시의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함으로써 교회와 국가의 분리를 위배했다는 이유로 이 소송을 제기한 다를라 윈에게 패소당했다. 만일 이번 판결처럼 교회와 국가의 분리원칙을 모든 시의회, 카운티의회, 그리고 교육위원회 등에 적용한다면 지금까지 지속되어 온 전통적인 기도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저들은 국기에 대한 맹서 내용 중에 하나님 아래라는 문구는 삭제되어야 하며 달라에 새겨져 있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라는 말 그리고 대통령의 취임식때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하거나 법정선서 때 “그러므로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소서”라는 말도 모두 삭제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만일 이런 일련의 반기독교적 사상과 주장들이 미국을 이끌어가게 된다면 건국조상들이 후손에게 남긴 신앙의 전통적인 유산들은 결국 모두 사라지고 말 것이다. 정부기관과 학교에서 신앙의 흔적들이 사라진다면 우리가 기독교 신앙에 기초하여 세워진 이 땅에 와서 살면서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줄 신앙의 자랑스런 유산은 전무하게 되고 말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기독교의 흔적을 다 지워버린다면 종교 다원주의 사상이 편만해진 이 땅에서 우리 자녀들의 신앙은 크게 위협받고 위축될 것이 분명하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필자는 정종분리의 원칙과 기독교적인 상징물과 제거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나라가 기독교신앙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며 그 기초에 따라 구축된 기독교적인 전통은 어느 특정 종교를 지지하거나 선호해서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이 나라 건국조상들의 신앙이요 삶이요 후손들이 그 토대 위에서 나라를 이어가기 바라는 간절한 염원이었다. 따라서 신앙의 흔적을 지워버리려는 시도는 선조들이 물려 준 나라를 배척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미국내에서 일고 있는 반기독교적인 성향이나 종교다원주의 사상의 팽배 그리고 정치적인 진보주의 세력이 미국을 대표할 수 있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십계명비의 법원철거를 5명 중 1명만 찬성하는 것은 아직도 이 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기독교의 신앙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다수의 의견이 수렴되는 것이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의 정치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볼 때 우리 크리스찬들은 오늘의 일련의 반기독교적 추세를 예의 주시하며 나라의 정책이나 정치인을 선출하는 투표에서 기독교직 도덕성에 근거한 투표를 함으로써 이 나라의 아름다운 신앙을 전통을 지키고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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