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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영성

esther

2008-10-24 09:54:23 hit: 3,743

오늘날 교회 내에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징후를 보게 된다. 그 사고의 전환은 "경험적인 신앙"을 추구하는 것이다. 마음의 종교가 아니라 감정의 종교를 추구한다. 오늘날 문화는 기독교 교리나 권위있는 성경적 교훈을 평가 절하 시키기 원한다.

"영성"은 실용적이고 개인적인 것이 되어 버렸다. 구원보다는 긴장해소에 더 관심이 있다. 신학적이기보다는 치유에 더 관심이 있다. "영성"은 선하게 되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요 기분 좋게 느끼는 것에 관한 것이다. "영성"은 영혼에 관한 것이 아니요 육체적이요 감정적인 것에 관한 것이다.

오늘날 강조된 "영성"은 마치 "경험 산업"과 같다. "영성"이란 이름하에 수백억의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미디아 흥행을 통해 행복을 찾고 삶의 고통으로부터의 위안을 찾기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노력은 문제의 정곡을 찌르지 못한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는 진정한 내적 안정과 평강의 마음으로부터 더 멀리 멀리 떨어져 나가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진정한 내적 안정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얻을 수 있다.

글/박형용교수 posted by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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