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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이

 

 

 

 


크리스챤 사이언스의 신학
RevSuh  2015-12-18 20:42:12 hit: 700

3. 신학

1) 권위의 원천
  ⑴ 과학과 건강, 성경의 열쇠

    크리스챤 싸이언스는 다른 이단 종파처럼 성경 이외에 새로운 계시가 주어졌다고 한다. 그것은 에디 여사가 가르치고 설교한 복음으로 사람에게서 받은 것이나 배운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가 발견한 ‘그리스도 과학’이라는 과학적 정신 치료의 절대적, 신적 원리의 수령을 위해 그녀를 오랫동안 준비시켜 오셨다고 한다.  따라서 그녀의 저작은 이 시대에 진리의 음성이며 이 계시된 진리는 인간의 전제들로 오염되지 않았다고 한다.  ⌜과학과 건강⌟에 담고 있는 과학은 “인간의 글이나 입으로 나를 가르친 것이 아니며 결코 인간의 구두로나 글로써도 뒤집을 수는 없다”고 했다. Ibid.,
그러나 ⌜과학과 건강⌟은 에디 여사가 그의 병을 치료했던 큄바이의 임상 자료와 심리 요법에서 배운 자신의 투병기와 독자적인 치료 방법을 곁들여 펴낸 책이다. 따라서 1921년 드레서(Horatio W. Dresser)가 편집, 출판한 큄바이 사본의 내용과 유사한 점이 많이 발견되었다.  
① 성경의 열쇠
  ⌜과학과 건강⌟의 내용은 1-14장까지이며, 15-18장까지는 후대에 첨가시킨 ⌜성경의 열쇠⌟인데 이것은 성경을 해석한 것이다. ⌜과학과 건강⌟이 건강의 원리라면, 후자는 창세기, 계시록 등의 성경 구절들에 대한 해석인데 문자적인 의미로가 아니라 영적 의미 혹은 풍유적 해석을 시도한 것들이다.  
② 과학과 건강
  에디는 ‘물질에는 생명, 진리, 지성 또는 실체가 없다. 모든 것은 무한한 정신이며 그 정신의 무한한 표명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영은 영원한 진리다. 물질은 치명적인 오류이다. 영은 실재이며 영원하다. 물질은 실제가 아니며 일시적이다.’라고 말한다.  
  그에 의하면 모든 물질은 영이나 정신, 하나님의 본질에 반대가 된다. 물질이 실제라고 믿는 것은 악하고 거짓된 것이다. 질병은 존재하지 않으며 죽음 자체도 환상일 뿐이다. 왜냐하면 죽음은 실제가 아닌 육체와 연관된 것이기 때문이다. 죽음이란 꿈의 다른 국면일 뿐이다. 따라서 질병이나 병드는 것, 죽는다는 것은 모두 잘못된 선택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크리스챤 싸이언스와 기독교는 서로 다른 기초 위에 구축되었다. 전자는 헬라의 근본 사상과 데카르트 학파의 이원론에 근거했으나 후자는 히브리적 세계관과 성경적 일신론에 근거했다.   에디의 근본사상은 물질계는 환상일 뿐이며 유일한 실체는 정신뿐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크리스챤 싸이언스는 헬라 철학이나 초대교회의 이단이었던 영지주의의 색체가 농후하다.

⑵ 성경
  크리스챤 싸이언스도 성경을 그들의 신앙 생활의 권위라고 한다. 그러나 성경에 권위가 있으려면 에디의 사상과 성경 해석에 부합되는 것이어야 한다. 성경의 열쇠는 에디의 성경 해석인데 문자적인 해석이 아니라 영적인 의미를 찾는 풍유적 해석이다. 예를 들면, 시편 23편에서 ‘여호와’는 ‘신적 사랑’으로 바꾸었고 ‘그가’를 역시 ‘사랑’으로 고쳤다. ‘아벨’은 ‘조심성 있는’ 혹은 ‘번제’의 뜻이며, ‘아브라함’은 ‘성실’의 뜻으로, 그리고 ‘아담’은 잘못을 의미하며 교회는 ‘진리와 사랑의 구조’라고 한다.  
  에디의 성경 해석의 문제는 물질계를 환상으로 보고 유일한 실제는 정신이라는 신념을 따른다는 데 있다. 따라서 에디는 모든 물질은 영이나 정신, 하나님의 본질에 반대라고 한다. 그것은 악하고 거짓된 것이며 일시적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것은 오류이며 영만이 진리이고 영원하다고 한다. 그는 성경에서 물질적인 기록은 우리의 안위를 위해 유럽의 역사나 미국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므로 크리스챤 싸이언스에서 성경의 권위는 에디 여사의 해석과 주장에 좌우된다. 성경이 에디 여사의 주장과 모순된다면, 에디 여사의 저작이 더 권위가 있다. 이는 몰몬교나 여호와의 증인 그리고 초기 안식교와 같은 주장이다.

2) 하나님
  크리스챤 싸이언스에서 하나님은 다양한 개념으로 표현되고 있다. 에디 여사는 하나님은 위대한 존재이며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보며 모든 것을 행하며 아주 지혜롭고 모든 것을 사랑하며 영원하다. 또 다른 표현으로 하나님은 원리요 정신이며 영혼이요 영이며 생명이요 진리이며 사랑이다. 모든 실재요 지성이다.    
그밖에 하나님은 신적 원리, 생명 진리, 사랑, 영혼, 영, 정신이다.  
  따라서 크리스챤 싸이언스의 하나님은 모든 것의 모든 것이시며 선하신데 선은 정신이다. 질병과 죄, 악, 죽음. 전능한 하나님, 생명을 모두 부인한다. Mary Baker Eddy, Science and Health with Key to the Seriptures, 113
호크마 박사는 에디의 신관을 이렇게 요약했다. (1) 하나님은 모든 것 중에 모든 것이다.  (2) 하나님은 선이다. 정신이다.  (3) 하나님은 영이며 모든 존재이며 물질이 아니다. (4) 생명, 하나님, 전능하신 선, 죽음, 악, 죄, 질병을 부인한다.   에디의 신관은 인격이 신이 아니며 하나님은 모든 것이라는 범신론에 가깝다.
  에디는 성경이 말씀하는 인격적인 하나님과 삼위일체도 부인한다. 한 하나님 안에 세 인격의 이론은 언제나 존재하시고 지존하시는 분이기보다 다신론을 연상케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이슬러(Norman Geisler)는 힌두교, 젠불교(Zen), 뉴에이지 운동 그리고 크리스챤 싸이언스를 만신론에 포함시키고 있다.   에디에게 삼위일체는 생명, 진리, 그리고 사랑이었다.   이는 에디가 하나님을 묘사하는 7개의 동의어 중에서 세 개이며, 그 나머지는 원리, 혼, 정신, 영이다(Science and Health, 515:17-20). 그밖에 삼위일체의 표현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 자녀의 영적 사상: 신적 과학 혹은 거룩한 위로자가 있다(Science and Health, 331). 따라서 크리스챤 싸이언스의 하나님은 영이신 하나님(요 4:24)이지만 세상과 물질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아니다(창세기 1장).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물질계가 아름답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매일 창조하신 후에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다(창 1:1-31). 따라서 물질이 악하다는 크리스챤 싸이언스의 주장은 성경과 정반대이다. 크리스챤 싸이언스의 하나님은 삼위일체가 아니라 다신론이며, 이 점에서 몰몬교나 여호와의 증인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
제4장 크리스챤 싸이언스(Christia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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