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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이

 

 

 

 


안식일과 구약의 절기 및 규례들
RevSuh  2016-09-12 20:09:21 hit: 871

7) 안식일과 구약의 절기 및 규례들

  ⑴ 안식일
  구약의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구원의 조건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주일을 예배일로 지키는 것을 배척하는 것은 예상된 일이다. 그리고 이런 점에서 제7일 안식일 교회와 그 주장이 매우 흡사하다. 암스트롱은 주일을 예배일로 지키는 것은 짐승의 표라고 한다. “주일성수 이것도 짐승의 표다. 만일 당신의 이마와 손에 이 짐승의 표가 있으면 당신은 자비 없는 형벌로 고통받게 될 것이다”.
  구약의 안식일(토요일)을 고집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토요일 안식일이 주일 예배일이 된 것은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 통치 때(대략 A.D. 325)에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성경과 초대교회의 역사를 전혀 모르는 무지일 뿐이다.
  그러면 토요일 안식일에서 일요일 주일로 변경된 성경적인 증거는 무엇인가?
  ① 예수님께서 주의 첫째 날 부활하셨다(마 28:1; 막 16:2; 눅 24:1; 요 20:1)
  ②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과 마리아 등에게 나타나신 날이 첫 부활 주일이었다(요 20:11-18; 마 28:3-10; 눅 24:34).
  ③ 의심 많았던 도마에게 나타나셨다.
  ④ 교회에 성령을 부어주신 사건이 오순절에 발생했다. 유월절(그리스도의 희생 고전 5:7) 49일 후에 오순절 역시 일요일에 해당한다.
  ⑤ 바울은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매주 첫날 헌금하게 하라고 했다.
  ⑥ 안식 후 첫날 떡을 떼려고 모였고, 바울은 밤중까지 강론했다(행 20:5-12)
  ⑦ 계시록 1장 10절에 주의 날 영화되신 그리스도께서 요한과 교제하셨다.
초대교회의 역사도 초대교회가 일요일 안식일로 지켜 온 것을 지적해 주고 있다.
  ① 사도들의 교훈집과 바나바 서신(제2세기 초)
  ② 제2세기 중엽 순교자 저스틴
  ③ 터툴리안,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로용의 감독 케레나루스(Cerenalus)는 모두 초대교회가 주일을 예배일로 지켰음을 전해 주고 있다.

(2) 율법적 규례들
  하나님의 세계 교회는 구약의 음식 규례(히 11장; 신 14장) 역시 합법적으로 오늘의 신자들을 구속한다고 믿는다. 의사의 치료나 약의 사용을 금지한다. 또 새해 첫날 사순절, 심지어 생일까지 십계명의 형상을 만드는 것과 연관시켜 제외시켜야 할 우상 숭배로 해석한다.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은 첫 번째 결혼에만 정당한 것이며 이혼은 어느 경우든 죄다. 어떤 결혼도 이혼과 연관된 것은 간음이다. 크리스마스나 부활절을 지키는 것은 이교적이라고 생각한다. 성찬은 매년 유월절에 지킨다. 하나님의 세계 교회 교인들에게는 3/10조가 요구되는데 ① 일반적인 교회의 사역을 위해 ② 많은 모임들과 성일들을 위해 그리고 ③ 과부, 고아와 가난한 자를 위한 매 3년의 십일조가 그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구약의 율법에 얽어매는 관습들은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맞지 않는다. 음식 규례와 같은 율법의 준수는 신실한 유대인의 표였다. 음식 규례나 정하거나 부정함에 대한 율법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셨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본받게 하기 위함이었다. 따라서 어떤 음식이 그들을 더럽게 하는 것은 아니었다. 땅이 하나님의 것이요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주의 것이다(고전 10:26).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한 것이며 모두 먹을 수 있다. 다만 그 자유가 다른 신자를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레위기의 이런 규례들은 구속을 기억하게 할 뿐 아니라 도덕적 가치를 생각게 해준다. 하나님의 율법은 성령으로 마음에 새겨진 것이므로 크리스천에게 하나님의 뜻과 성품에 대한 그런 실제적인 조언들은 당연히 필요치 않다. 성경의 그런 규례들은 행동에 대한 거울이 되어야 한다.
  물론 성경의 규례들은 오늘날에 무용하거나 무익한 것은 아니다.  음식 규례 등 구약의 율법적 규례들은 신자들에게 행위에 대한 거울의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 율법적 규례들을 문자적으로 지켜야 할 규범으로 제시하고 구약의 유대인들처럼 구속해서는 안 된다. 구약의 도덕법이 아닌 의식법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신자에게는 더 이상 구속의 법이 아니다.

8) 종말관
  암스트롱은 안식교나 여호와의 증인들처럼 재림론자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 그들처럼 암스트롱 세상의 종말을 예언했다. 그는 주후 70년 참 신자들은 세상에 대한 사역의 19년 주기가 두 번 완성된 후에 흩어졌었다고 본다(A.D. 31에서 69까지). 이 시기에 교회는 신앙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제1세기에 참 신자들로 사역의 두 주기를 완성하도록 허용하셨듯이 참된 신자들로 19년 주기를 두 번 더 완성하도록 허용키로 하셨다고 주장했다.
암스트롱은 그 사역은 1934년에 시작되어 1972년에 끝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1972년 미국과 영국에 닥쳐올 재앙을 예언했다. 1967년에 그는 “이제 곧(아마도 40년 안에) 큰 가뭄과 기근 그리고 수백만 명이 걸릴 전염병이 다가올 것이다. 나는 이런 재앙이 40년 만이나 40년 안에 있을 것이 아니라, 다음 4년이나 5년 안에 있을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암스트롱은 1965년과 1972년 사이에 큰 가뭄이 미국을 강타할 것이라고 썼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환난의 바로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암스트롱은 자신은 예언의 은사자가 아니라고 한다. 그럼에도 자신은 이 시대에 하나의 참된 복음을 전파하는 하나님의 사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의 거짓된 예언들은 하나님의 참된 선지자가 아니며, 역시 하나님의 사자라는 주장도 신뢰할 수 없음을 보여 주었다. 신명기 18장 20절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이르지 않은 말을 하는 선지자는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9) 마지막 심판
  암스트롱은 악한 자에 대한 영원한 심판의 어떤 사상도 배격한다. 그에 의하면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한다(롬 6:23). 그 죽음은 생명이 없음이요 영원한 것이다. 영원토록 죽음에 머물러 있는 것이 영원한 심판이다. 그것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며 가공의 불이 타는 지옥불로 고통당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지옥불은 마침내 그것 스스로 타 버릴 것이다. 그는 그것(힌놈의 골짜기의 불)은 누구에 의해서도 결코 꺼지지 않았다. 그 불꽃들은 단지 더 이상 탈 것이 없을 때 꺼질 것이다. 마침내 그 불 자체가 타 버리고 말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하는 지옥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의인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반면, 악인은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된다(마 25:46). 예수님은 친히 그 불이 꺼지지 않으며 지옥은 상상할 수 없는 큰 괴로움의 지속이기 때문에 범죄하는 지체를 잘라내고 불구가 되더라도 지옥불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더 복되다고 말씀하셨다(막 9:47).

10)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열 지파
하나님의 세계교회의 또 다른 주장은 잃어버린 이스라엘의 열 지파에 대한 이론이다. 이 이론은 몰몬교의 주장과 유사점이 있지만 더 구체적이다.
  암스트롱의 영국계 이스라엘주의의 기본 이론은 앵글로색슨 국가들, 영국과 그 이전 제국(미국을 포함하여)이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열 지파라는 것이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⑴ 아브라함에게 한 하나님의 약속은 유대인이 그 중에 하나였던  많은 민족들의 아비가 되는 것이었다.
⑵ 하나님은 다윗과 깨뜨릴 수 없는 언약을 조건없이 맺으셨다. 다윗의 보좌는 영원히 설 것이었다(삼하 7:13).  
이 보좌는 지금도 존재한다.
⑶ 이스라엘은 주전 721년 그 백성들이 앗수리아로 포로가 되어 끌려갔을 때 그들의 정체성을 상실했다.
   그리고 읽어버린 열 지파로 알려지게 되었다.
⑷ 야곱의 예언에 따르면 에브라임은 많은 민족이 될 것인데(공화국) 그것은 바로 영국이다.
⑸ 므낫세는 미국이다.
  그는 또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있는 주교 자리 아래에 놓여 있는 스코트랜드의 돌은 실제로 야곱이 벧엘에 세운 것을 썼다고 한다. 그것은 시드기아의 딸을 아일랜드로 데려 갔을 때 선지자 예레미야에 의해 영국으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엘리자베스 2세는 이스라엘의 여왕이라는 것이다. 색슨족(이삭 아들) 혹은 영국(Brit: 히브리어 언약이며 이스라엘의 의미는 사람이다)은 언약 백성이라고 한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과 신중한 연구 그리고 앗수르의 기록들은 추방된 사마리아인들이 군사, 정치 그리고 산업에 종사하는 부유층이었다고 한다. 국가의 통치로서 이스라엘은 추방되고, 왕권은 앗수르로 대체되었다. 성경에의 증거로는 이스라엘 민족의 인구는 남아 있었고 지속되었으며, 이는 고고학자들의 증언과 일치한다. 신구약 중간기의 초기에 유대 민족은 열두 지파의 민족이었다. 예수님의 지리적 전도 사역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 대해서였다. 성경과 역사는 북왕국이 암스트롱주의가 참되다고 인정할 잃어버린 종족의 고통을 당하지는 않았다.

11) 최근의 변화
  1988-89년에 하나님의 세계 교회에는 교리적인 큰 변화가 있었다. 예를 들어, 18세기 반 동안 복음이 전혀 전파되지 않았다는 주장에서 물러나 (1) 그들만이 유일한 진리를 지니고 있다고 하지 않으며 (2)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된다는 주장을 바꾸어 크리스천의 상속은 하나님의 아들들로 영생이라고 했다. 또 (3) 삼위일체의 하나님 대신 하나님 가족이라는 주장을 포기했으며, 행위 구원은 더 이상 주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더 나아가 문제가 되고 있는 영국계 이스라엘설도 그들의 출판물에서 삭제하기로 했다고 한다. 잘못된 교리를 고치려는 노력이나 변화를 시도한 것은 잘한 일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일한 진리의 대사로 자처하며 믿고 가르쳐 왔던 교리들을 그렇게 쉽게 교정되고 포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 그동안 하나님의 세계 교회가 이단적인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고 지적받아 온 터라 변경된 교리의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얼마든지 정통 교리를 의식하며 최대한 일치시키려는 노력을 했을 수도 있다. 따라서 터커 박사(Ruth A. Tucker)의 지적처럼 근본적인 변화보다는 부분적으로 화장하는 식의 변화를 시도한 것일 수도 있다. 그들은 아직도 마지막 심판이나 안식일 문제, 삼위일체 그리고 구원론, 물세례 등에서는 여전히 옛날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12) 구파와 신파의 예배
구파는 허버트 암스트롱의 지도 아래서 토요일 예배를 드렸으며, 역시 세 가지 성례 (1) 세례(침수) (2) 성찬 (3) 세족식을 베풀었다.
신파(개혁)는 일요일 예배한다. 그 목적은 찬양과 예배의 분위기에서 권징과 가르침을 베푸는 것이다. 예배는 일반적으로 회중 찬양, 기도, 목사의 메시지 그리고 마침 찬송 순으로 이루어진다. 어린들에게 성경반이 제공되며, 소그룹들은 주중에 기도와 성경 토론을 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모인다.

13) 중요한 축일
  구파 하나님의 세계 교회는 오늘 유대인의 절기들인 오순절, 속죄일, 장막절 등을 지킨다. 그러나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은 지키지 않는다. 신파 하나님의 세계 교회는 더 이상 유대인의 전통적인 절기를 지키지 않으며 전통적 기독교 축일을 기억하며 지키는 것을 허용한다.

     하나님의 세계교회와 전통적 기독교는 무엇이 다른가?


주제 하나님의 세계 교회전통적인 기독교
하나님하나님의 가족 삼위일체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인간이 되기 전 하나님이었다처음부터 아들 하나님이시다
성령하나님의 능력인격이시며 제3위의 하나님이시다
인간하나님이 될 수 있다하나님의 피조물이며 하나님은 조물주로     피조물과 구별되신다
구원과정을 거치는 행위 구원, 물세례가 필수임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안식일제칠일이 안식일이며 예배일이다(주일
  예배자는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며
  형벌을 받게 된다).
주님이 부활하신 주일(일요일)이다
심판과 지옥영원한 심판의 지옥은 없음지옥이 있음


요약과 평가

  하나님의 세계 교회는 미국에서 발생한 다른 이단들과 유사점이 많다. 창설자 한 사람의 성경해석과 주장을 따르고 그에 복종한다는 점에서 몰몬교와 그 이후에 생긴 미국산 이단들을 닮았다. 교리적인 면에서 사람이 하나님이 될 수 있으며, 구원은 믿음이 필요하지만 행위가 따라야 하고 침수 세례의 필요하다고 보며, 잃어버린 이스라엘의 열 지파가 영국계 이스라엘이라는 주장은 몰몬교를 많이 닮았다. 또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주일 예배하는 자는 짐승의 표를 받는 것으로 형벌을 받게 된다는 주장과 구약의 음식 규례를 지켜야 한다는 가르침은 안식교와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영원한 심판을 부인하고 지옥을 부인하는 점에서는 여호와의 증인과 다원주의 신앙을 닮았다. 따라서 하나님의 세계 교회는 미국산 모든 이단 종파를 닮은 전형적인 이단이다.
  다만 암스트롱이 타계하면서 구약과 말세에 대한 예언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계약의 신약을 강조하는 것으로 변했다. 이처럼 전통적인 기독교의 신앙으로 선회하려는 노력은 주목할 만하다. 안식일, 물세례, 구원론 등의 중요한 교리에서도 과감하게 성경적인 기독교의 신앙으로 선호함으로써 개신교의 한 교파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제 8 장 연합파(Unity)
3.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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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웅 목사[Rev. David 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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