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시편 119:159)
“See how I love your precepts; preserve my lofe, O LORD,
according to your love.”
(Ps 119:159)
 사랑의 깃발 : 1분 기도 어렸을 적에 캠프에서 주의 사랑의 깃발에 관한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는 그 노래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저녁이 모닥불을 둘러싸
고 벌어지는 단순한 축제로만 이해되진 않습니다. 그 노랫말이 여름밤의 하늘처럼 선
명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주의 사랑과 지혜의 깃발 아래, 제 삶이 보존됩니다. 어른이
되어 삶의 문제들은 더 복잡해졌지만, 주의 은혜는 그 모든 것을 충분히 덮을 수 있습
니다. 이것 역시 찬양의 주제입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
주님 오실 것을 예언하면서 이사야는 임마누엘이란 말을 썼다. 곧 ‘하나님이 함께 계시
다’(하시다)는 뜻이다(사 7:14).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사실로 하나님의 큰 사랑이 나타
났고, 그 사실을 믿음으로 간직하므로 항상 함께 하신다 했다. 또한 게시록에서 처음과
나중되신 주께서 권세를 가지신 만큼 우리를 항상 인도하신다는 믿음이 증거된다. 영광
에서 영광으로 천국까지 이른다고 한 것도 주는 변함없이 영광스러운 주로서 우리와 함
께 하신다는 간접적 표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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