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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이

 

 

 

 



  제목 : 좋은 남편
  본문 : 벧전 3:7
RevSuh  2011-04-14 17:11:49, 조회 : 3,548, 추천 :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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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편(벧전 3:7)

우리 크리스천은 이 세상에서 빛도 되고 소금도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우리는 가정부터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가정이 우리 사회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행복한 가정은 부부가 이루어 가야한다. 그럼에도 가장된 남편의 책임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행복한 크리스천의 가정을 만들기 위한 남편의 역할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좋은 크리스천 남편이 될 수 있는가?
좋은 남편은 지식을 따라 아내와 사는 사람이다.
미국인들의 결혼조건은 크게 남자, 여자가 다르지 않다. 남성의 55%는 아름다운 여자를 원해요. 그리고 23%는 외모준수에 돈 많은 여자다. 또 여성의 경우 34%는 외모는 보통이지만 돈이 많은 남자요, 28%는 용모 단정한 남자다. 모두 용모와 돈이다. 아니 돈이 먼저고 용모가 다음이다. 왜요? 요즈음에는 후천적 미인 만드는 기술이 크게 발달한 시대니까요?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모두 수술로 용모를 고친다. 돈만 들이면 미인이 된다. 그러니 남녀의 결혼조건은 모두 돈이라고 할 수 있다. 돈!

결혼생활에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돈이 많아서 나쁠 이유는 없다. 돈 많은 남편은 좋은 남편이 되는 조건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남편은 아내와 자녀를 부양할 책임이 있다. 좋은 남편은 가정의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남편이다. 그게 가장이다. 오늘 우리 이민자에게 결혼생활, 사회생활의 장애요소 중에 큰 것이 우울증이다. 그런데 아내가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가 적어도 10가지나 된다. 그 중에 경제적인 궁핍이 들어 있다. 어느 어린아이의 일기다. 아버지는 술만 잡수시고 일을 하지 않는다. 어제는 쌀 한되 가지고 가서 그 쌀로 술을 사 먹었다. 나는 울었다. 아버지는 술을 먹고 와서 나를 때렸다. 일하지 않고 가족을 부양하지 않는 사람은 가장일 수 없다. 좋은 남편도 아버지도 못된다. 아내가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때가 세 가지 있다. ① 옷장 문을 열고 닫으며 이 옷 저 옷 입었다 벗었다 하다 결국 외출을 포기할 때, ②시장에 가서 돈이 모자라 살 것을 못 살 때 ③거울을 볼 때, 이 모두가 돈과 연관이 있다. 그러니까 돈걱정, 살림걱정 시키지 않는 남편은 좋은 남편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부유한 것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더더구나 크리스천 가정의 행복은 돈에 달려 있지 않다.

이제 본문말씀을 보세요.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하고’ 이게 무슨 말씀인가? 다른 말로 하면 사려 깊은 남편이 되란 말씀이다. 세상방식대로 돈만 갖다 주고 행복하지? 그렇게 살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면 남편이 아내와 같이 살면서 지켜야 할 지식이 무엇인가? 에베소서 5장25절에 나오는 말씀의 지식이다. 아내를 사랑하라! 누가 모르나? 상식이지, 그러나 그런 사랑이 아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죄인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죽으신 것같이 너희도 아내를 사랑하라! 그러니까 성경이 가르치는 지식을 따라 살라. 주님이 교회를 사랑하듯이 하라!
아내가 우울증에 빠져 삶에 흥미가 없어지고 허무해지고 자존감을 상실하고 조금만 어려운 일이 생겨도 화를 내고 신경질을 부리고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그래도 그런 아내를 받아주고 사랑하라! 그런 아내를 위해 예수님처럼 하라, 예수님을 바라보고, 나를 보고, 나 같은 죄인 살리시기 위해 생명을 버리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아내를 보면 이해 못할 일이 없고 용서 못할 잘못이 없고 미울 일이 없을 것이다. 이것이 지식을 따라 아내와 함께 사는 것이다. 예수님을 닮아 가기를 목표로 정한 남편만이 좋은 남편이 될 수 있다.

좋은 남편은 아내를 존중하는 사람이다.  옛날에 헬라나 로마에서는 신을 섬기는 예배에서는 여자들을 제외시켰다고 한다. 아니 구약성경을 보라!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도 여자들은 남자들의 뜰밖에 있는 여자의 뜰에서만 예배를 드렸다. 그걸 넘어가서 남자들의 뜰로 들어간다면 죽었다. 분명히 차별이다. 포로후기에 생긴 회당예배에서도 여성들은 제외되었다. 물론 우리는 이런 구약의 경우는 신약의 말씀을 통해 그 진리를 바로 깨달아야 한다. 구약성경의 기록을 붙잡고 고집하면서 아내를 무시하거나 열등하게 생각한다면 여성을 차별한다면 성경을 바로 깨닫지 못한 거예요. 좋은 남편이 될 수 없다. 이제 본문을 보세요.

아내는 더 연약한 그릇이다. 그릇은 잘 다루어야 한다. 수년 전에 어느 집사님께서 동양난을 하나 주시면서 잘 키우세요. 그래 키우다가 좀더 나은 화분을 하나 사서 옮기려고 하다가 그만 잘못 건드려서 화분이 두 동강이 나고 말았다. 거기서 배운 것이 있다. 화분을 갈아 줄 때는 시멘트 바닥에서 할 것이 아니고 풀밭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토기와 같은 연약한 그릇, 그릇은 곱게 다루지 않으면 살살 다루지 않으면 깨지고 만다. 아내도 그렇다. 그런데 여기서 연약하다는 말씀은 지식이 남편만 못하다든지, 도덕적으로나 용기에서나, 영적인 면에서 연약하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여기서 아내가 연약하다는 것은 육체적으로 그렇다는 말이다. 육체적으로 더 연약하다는 것을 잊지 않고 아내와 같이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요 실제로는 잊어버리고 산다. 여러분! 보세요. 남편보다 연약한 아내가 더 많은 일을 한다. 전국 1,500명의 여성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미국의 경우에 남편이 집안일을 돕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62%였다. 우리 한국의 경우는 이보다 훨씬 더 높을 것이다. 남편과 아내를 1:1로 놓고 볼 때 여전히 여성의 일이 많으며 60%의 여성이 종종 나는 하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연약한데 일이 더 많고 나는 하녀다. 이런 가정이 어찌 행복할 수 있겠나? 좋은 남편이 누군가?  남편은 아내의 신변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 자녀를 보호하듯 보호해야 한다. 이렇게 하래요. 아내가 의자에 앉을 때 의자를 빼주고 밀어 넣어 준다. 길을 걸을 때 보조를 맞추고 층계를 오를 때는 뒤에서 가면서 호위해 주어야 한다.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이 없으면 아내를 먼저 타게 하고 많으면 먼저 들어가 자리를 만들어 주라! 자동차의 문을 열어준다.  물론 아내도 운동을 해야 해. 그래 할 수 있음에도 안해 주고 건강 걱정하는 남편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는 남편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아내가 연약한 것을 알고 사는 것이다. 아내가 더 연약하다. 그런데 일은 더 많이 한다. 그러니 나보다 더 피곤하다. 그것을 이해하고 아내가 하는 일을 도와주어야 한다. 날마다 밥도 짓고 설거지도 해라! 여자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그런 일 보다는 전기밥솥을 갈아주고 dish washer를 사다 주는 것이 나을 것이다. 무거운 쓰레기통을 비워주고 텃밭을 일궈 채소를 심어주고 거름을 사다 뿌리고 정원을 가꾸고 잔디를 깎아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을 해 주어야 한다. 또 아내는 나보다 연약하니까, 여자니까 남자보다 아픈데가 더 많고 피곤하다 보니 더 쉽게 병에 걸리기도 한다. 그때 보살펴 주는 것이다.

어느 목사님이 부인의 병간호에 8년의 세월을 보냈다. 고생하며 수술도 여러 번 받았으나 낫지를 않는다. 그러나 목사님은 매일 정성을 다해 약을 달여 대접하면서 나으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8년째 되는 날, 아내에게 대려 줄 약을 들고 문턱을 넘어서는데 순간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아주 나쁜 생각인데 이젠 그만 죽어 주지 않고 왜 오래 살아 날 이렇게 고생시킬까? 나쁜 생각, 아니지 이래선 안되지, 생각을 바꾸고 사모님께 약을 대접했는데 바로 그 약을 드신 후에 사모님이 돌아가셨다. 그래 괴로워하신다. 8년동안 사랑했는데 왜 마지막까지 못했을까? 끝까지 해야 했는데, 좋은 남편은 병든 아내도 끝까지 돌본다.

또 있어요. 그런데 이 진리는 매우 중요해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에 좋은 남편도 할 수 없는 일이에요. 주를 믿고 구원받은 크리스천 남편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그게 무엇인가? 아내는 나와 함께 생명의 유업을 함께 받은 자다. 그래 귀해 여기라는 말씀이다. 아내는 이 세상에서만 나와 함께 살 아내가 아니라 천국까지 함께 간다. 주님과 함께 영원히 함께 살 자이다. 그러니 귀히 여기라. 동등한 하나님의 자녀요, 영생의 축복을 함께 받은 자다. 내 아내다. 그러나 하나님의 딸이다.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축복하신다. 그러니 잠언 31장30절대로 곱지 않고 아름답지 못해도 하나님을 경외하니 칭찬 받는 아내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 아내보다 말씀대로 나를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아내가 아닌가? 그러니 잠언 31장29절대로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여러 여자보다 뛰어나도다. 이렇게 칭찬할 수 있어야 하겠다. 사실 가만히 생각해 보라. 흔히 하는 남편의 불평, 반찬 투정이다. 그러나 아내는 벌어온 만큼 밥상을 차릴 수밖에 없지 않은가? 반찬투정은 내 얼굴에 침뱉기다. 또 반찬을 만들어 보라. 아내만큼 하겠나?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30년 전쯤이다. 결혼하고 나서 오래지 않아 아내가 어딜 가게 돼서 처음으로 콩나물국을 끓였다. 콩나물국 정도야 군대에서도 신물나게 먹었는데 그리고 끓였는데 그런데 국물이 새까맣다. 아내가 끓이면 하얗던데 이게 웬일인가? 소금으로 간을 해야 하는 것을 간장을 붓고 끓였다. 반찬 만드는 일이 어디 아내만 하겠나? 그러니 사실 모두 잘 했소, 맛있소 하고 칭찬만 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수고했소? 감사하오 한다면 아내가 감동을 받아서 아내는 반찬투정을 하지 않게 할 것이다.

좋은 남편은 기도응답받는 남편이다.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를 돌보고 위해 주는 것은 믿지 않는 남편들도 잘한다. 그런데 불신 남편이 할 수 없는 또다른 중요한 일이 있다. 좋은 크리스천 남편이 되려면 가정의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 제사장은 백성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나가는 사람이다. 백성의 죄를 사하며 예배드리는 자다. 남편은 이런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 믿음의 가장으로 남편은 아내의 영적인 상태를 살피고 돌봐 주어야 한다. 에덴동산에서 사탄의 꼬임을 받아 먼저 선악과를 따먹은 사람은 아담이 아니라 하와이다. 아내는 유혹과 시험에 약하다. 따라서 남편은 아내가 믿음 안에서 성장하여 시험을 이겨내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교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내에게 끌려 교회에 나오는 남편은 좋은 크리스천 남편이 될 수 없다. 아내가 하는 일이 많은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남편과 반드시 함께 나눠줘야 할 일이 있다. 그런데 남편이 그 일을 전적으로 아내에게 맡기고 있다. 그래서 아내는 더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게 무엇인가? 자녀교육이다. 아이들이 버릇없이 굴면 사람들이 그렇게 욕한다. 아비없는 자식이다. 그런데 오늘 많은 아버지들이 아비없는 자식을 만들고 있다. 왜요? 아버지의 권리요 책임을 포기하기 때문이다. 자녀교육을 아내에게만 맡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베소서 6장4절을 보세요. 아비들아! 자녀의 교육은 어미들아 가 아니다. 아비다! 아버지다!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노엽게 하지 말고... 그런데 자녀들이 잘못하면 어찌하나? 화부터 내고 윽박지르고 소리지른다. 욕한다. 때린다. 자녀들을 노엽게 한다. 반항아가 되게 만들고 탈선하게 만들어 집을 나간다. 그리 말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주의 교양과 훈계의 양육은 아버지의 몫이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자녀양육과 훈계를 사랑과 매로 할 것을 가르쳤다. 사랑의 훈계로 순종하는 자녀를 만들 책임이 아버지에게 있다. 이렇게 말씀 따라 아내를 사랑하며 존중하고 아내의 신앙을 도우며 자녀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며 그리고 기도해야 한다. 아버지의 기도, 남편의 기도가 있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다. 그런데 기도해도 아내와 자녀에 대한 책임을 다 못하면 그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하지 않는다. 응답받지 못한다. 왜요? 아내의 한숨소리가 기도를 막는다. 자녀들의 불평소리가 하나님께 기도가 상달하지 못하게 막는다. 그런 기도는 울리는 꽹과리 소리가 되고 만다.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는 기도하는 남편이요 아버지이다. 그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고 응답받아 하나님의 축복이 가정에 항상 흘러넘치게 하는 사람이다.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은 행복한가?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어느 부부의 대화다. 잘 들어보세요. 그리고 나는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보세요.
남편: 어디가 가고 싶어?      아내: 잘 모르겠어요. 그냥 어디든지 괜찮아요.
남편: 돈도 별로 없으니까 맥도널드에 가는 게 어때?   아내: 또 거기 가서 먹어요?
남편: 어디든지 상관없다고 했잖아. 이제 와서 내 결정이 싫다는 거야?
아내: 나는 당신이 거기보다는 좀더 로맨틱한 곳을 선택할 줄 알았어요.
남편: 좀더 비싼데 말이군,   아내: 아뇨. 나는 단지 우리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곳을 원했을 뿐이에요.   남편: 알았어, 당신이 가고 싶은데가 있으면 알아서 결정하라구
아내: 지금 나는 당신하고 어디도 가고 싶지 않아요   남편: 그래 좋아, 데이트는 무슨 데이트야, 당신은 그럴 가치도 없어!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했겠나? 맥도널드에 따라간다고 아내가 행복하고 내가 좋은 남편이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 아내는 내게서 더 이상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다. 더 행복하기를 포기한 셈이다. 세상지식이 아니라 말씀의 지식으로 좋은 남편이 되자! 어떻게요?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으로 사려깊은 남편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아내를 사랑하라. 나보다 더 약한 것을 기억하고 말하고 행동하자. 가정의 제사장이요 자녀교육도 내 책임임을 잊지 말자.  여러분! 이렇게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가 되시어 행복한 가정을 만드시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 세상에서 빛이 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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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웅 목사[Rev. David 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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