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사도행전 20:32)

“Now I commit you to God and to the word of hise grace, which can build
you up and give you and inheritance among all those who are sanctified.”
(Ac 20:32)

은혜 : 1분 기도

 딸을 서서히 확실하게 놓아 줄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딸의 손을 영원히 붙들고 그 앞길을 끝까지 이끌어 주고 싶습니다. 딸이 제 삶 속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이런 마음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주님은 딸을 원래부터 그리고 영원토록 보살피는 분이십니다. 저는 이 사실을 분명히 믿지만, 진정으로 그 점을 신뢰하려면 주님의 은혜에 의지해야 합니다. 딸을 주님께, 주님이 마련하신 여정에 맡깁니다. 딸은 제 혈육이기도 하지만 주님의 믿음의 유산이기도 합니다. 저는 딸을 놓아 주어야만 합니다. 주님이 이 아이의 손과 마음을 영원토록 붙드시고 그 길을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에 딸을 흔쾌히 놓아줄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을 태양빛에 비유한 이 찬송은 오스카 클루트가 작시하고 로버트 잭슨이 작곡했다. 어두운 밤을 밝히고 자유를 얻게 하는 참사랑은 천지만물을 소생케 하고 자라게 하는 태양과 같이 힘있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